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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 출신 IFBB PRO 윤민주의 출산 후 몸매 회복하기 '하체운동(힙어덕션)'

내 몸에 맞는 헬스장 운동기구 올바른 사용법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24-10-18 10:15
  • 수정 2024-10-18 11:47
여자의 몸은 출산 전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습니다. 뼈가 녹아내릴 정도의 고통을 겪은 여성의 몸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임신 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바뀌어 버린 몸매, 몸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통증, 웬만해선 빠지지 않는 체중,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약해진 면역력 여기에 각종 각종 질환까지 그야말로 안 아픈 곳이 없는 종합병원이 되는 것이 출산 후 여성들의 몸입니다. TV에서 가끔 등장하는 출산 후 여자 연예인들의 몸은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 내 몸이 처해있는 현실은 비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여성은 운동하거나 식단 조절로 극복하려 하는데요. 다들 공감하겠지만, 출산 후 다이어트는 운동 경험이 있던 여성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빠듯한 살림에 아끼고 아껴서 구매한 다이어트 식품은 주방 한구석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쇼핑몰에 혹해서 산 운동기구는 포장만 뜯어진 채 거실 한쪽에 방치된 경우가 허다하죠.

큰마음 먹고 등록한 헬스장을 찾긴 했는데, 막상 운동하려 하니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유격장 조교 같은 헬스장 코치님의 불호령은 가뜩이나 위축된 몸은 더욱 긴장시키기 마련이죠. 여기에 헬스장 운동기구는 하나 같이 무겁고 힘들기만 할까요? 기존 회원들은 능숙하게 잘만 쓰는 것 같은데 유독 나에게만 힘들게 느껴지는 헬스장 운동기구. 영어로 깨알같이 적혀있는 사용법은 도무지 알아 듣기 어렵습니다. 올바른 운동 습관을 들여야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도일보가 헬스장을 처음 찾는 헬린이들과 출산 후 몸이 망가진 여성들을 위해 건강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전직 육군 장교 출신이자 IFBB PRO 강사 윤민주 관장과 함께하는 헬스장 사용 지침서 '윤민주의 아레나 피트니스'를 준비했습니다. 윤민주 관장은 자녀 4명을 출산하고도 전성기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윤민주 관장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하는 '출산 후 몸매 회복 프로젝트'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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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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