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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지원 모습 |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송악농협, 송악농협 농가주부모임이 6월 11일 송악읍에 거주하는 돌봄대상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생활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주는 송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진희 송악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노력은 농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