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금강유역본부,상반기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수공 금강유역본부가 천안권지사와 함께 천안지역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위기대응 모의훈련 장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는 천안권지사와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사 중 관로 파손으로 누수가 발생해 천안시 일부 가구에 단수가 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현장 확인 ▲단수사고 발생시 대응▲비상용수 공급 방안 수립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수공 금강유역본부가 천안권지사와 화상회의를 하며 상반기 위기대응 모의훈련하는 모습

김창준 금강유역본부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중단없는 공급을 위해 위기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대응체계 보완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고품질 수돗물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