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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물품 후원과 기탁으로 마련되는 ‘행복냉장고’ 개소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6-16 10:01
  • 수정 2024-06-16 14:48

신문게재 2024-06-17 16면

3. 행복냉장고 기탁-아라리농산 강종주
14일 영동읍 행복냉장고 개소식에서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왼쪽에서 3번째)가 김치 250박스를 기탁했다.
영동군 영동읍은 지난 14일 행복냉장고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관내 각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행복냉장고는 읍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적기에 제공하는 영동읍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물품은 후원과 기탁으로 마련된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덕) 위원 4명이 한 조를 이뤄 물품을 정리하고 배부할 예정이며, 모든 사업은 후원금 및 후원물품으로 운영된다.

한편 개소식에 맞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 박인환 회장이 200만원을,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가 김치 250박스를 기탁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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