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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북도내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6-17 10:15
보은군 보건소 수상
보은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충북도내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자체가 수립하는 보건의료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한정된 지역의 보건의료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 계획으로 4년 중장기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이행 결과를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수정 반영하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은군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인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의 사업에서 1차(2023년) 연도 시행 결과와 2차(2024년) 연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보은군은 '모두가 건강한 보은, 군민이 행복한 보은'이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감염병·재난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설정해 1차 연도 계획을 시행하면서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은 자체 평가해 2차 연도 개선 방안을 계획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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