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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국민소통. 여론수렴분과 공동주관, 북한이탈주민 이영철 민주평통 상임위원 특강, 가수 류지원 토크 콘서트
통일한줄생각 퍼포먼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4-06-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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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6월 14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국민소통·여론수렴분과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자유민주적 통일담론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이영철 민주평통 상임위원(북한이탈주민. LTK 대표)의 특별강연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북한이탈주민 가수 류지원의 토크콘서트, 참가자가 함께 하는 통일한줄생각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우리 북한이탈주민의 생생하고 유익한 이야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이해가 제고되었을 것"이라며, "맞춤형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내 북한이탈주민과의 간극을 줄이고 공감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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