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 사전접수 진행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포스터

당진시는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을 6월 2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 및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 특강 '청년이 농업미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양철훈 대표(내생애첫딸기)와 민정욱 대표(데일리레드)의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성환 당진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업인들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버스 무료 운영, 추후 스마트팜 현장 탐방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및 특강 행사에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도 참여해 시 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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