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

괴산경찰서가 17일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대책 수립 및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증평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 초점을 두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을 보면 여름 휴가철 행락객 운집 지역 및 읍내 청소년비행 등 우범지역 범죄예방 활동,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 개선 사항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Pre-CAS) 활용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상길 서장은"앞으로도 예방중심 활동을 통한 군민이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