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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5시] 민경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대표발의… "보훈 정신 강화"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4-06-18 15:18

신문게재 2024-06-19 9면

(사진)민경배 의원 (1)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국민의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주목받고 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 명예수당을 확대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지원금을 2만원 인상하는 것이다.



민경배 의원은 "참전명예수당의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제대로 예우하고,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사회적 공정성과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 것"이라며 "보훈 정신을 강화하고 참전유공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조례개정 의의를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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