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옥동유 학부모 1일 교사, 자연사랑 EM흙공 만들기 |
'학부모 1일 교사와 함께하는 자연사랑 EM흙공 만들기'는 옥동유치원 학부모 환경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유아를 대상으로 EM발효액과 쌀겨를 혼합한 흙공을 만들었다.
유아들이 만든 EM흙공은 약 15일간 발효시켜 유치원 주변 하천 수질 정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만 4세 박상민 유아는"오늘은 우리 엄마가 유치원 선생님이라 엄마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엄마가 알려준 지구사랑 흙공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만 5세 열매반 1일 교사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 EM흙공을 만들며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 환경을 위한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일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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