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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4-06-26 15:28
  • 수정 2024-06-26 17:05
복지정책과(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 운영위탁 협약) (2)
천안시는 26일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복합적인 의료와 돌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거점기관으로 방문 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중간집은 퇴원 후 회복기 환자들의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합돌봄센터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상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간집은 퇴원환자가 최대 3개월까지 머물면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문 가사, 방문 재활, 방문 진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노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안시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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