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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 충주소방서 방문 격려

직원 노고 치하, 롯데칠성음료 공장 안전점검 실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06-28 12:44
  • 수정 2024-06-30 14:53
(원본)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 방문 관련 단체사진.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이 27일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충주시 내 중점관리대상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충주소방서장과 각 과장, 충주의용소방대 연합회장·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당면업무 추진 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각 과와 119안전센터, 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활동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정 본부장은 안성기 소방행정과장 등과 함께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을 찾았다.

이 공장은 충주시 내 중점관리대상으로 정 본부장은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안전관리 실태와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방문을 마무리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충주소방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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