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어기구 국회의원과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25건 집중 논의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6-29 06:33
사본 -(사진1) 간담회 사진(5)
간담회 참석자 모습


당진시는 6월 28일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요청했고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에는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48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사업(232억 원),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150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250억 원) 등 대규모 국도비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명품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시가 발굴한 지역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시는 제22대 국회 농해수위원장인 어기구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