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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이 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한밭대 제공 |
오 총장은 박성규 총신대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대학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렸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이승철 한남대 총장을 지명했다.
오용준 총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는 특정 지역과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위기"라며 "나 자신부터 먼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주변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가 시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분리배출 등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10가지 생활습관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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