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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베트남 닌빈성 농업교류단 농업연수 돌입

2주 예정-농업인, 언론인 등 19명 대상
농업기관 분야 현장 방문 등 실시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7-02 07:10
“닌빈성 농업연수단
베트남 닌빈성 농업교류단 입교식 장면
아산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농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연수를 진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농업연수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연수단은 베트남 닌빈성의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농업인,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아산시와 닌빈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진행돼 온 농업연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2023년부터 사업을 재개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벼, 포도, 참외, 시설채소 등에 대한 작물재배 이론교육과 함께, 재배농가 현장방문, 농협RPC, 육묘회사 등 농업 관련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농업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하며 닌빈성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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