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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국민 SNS 기자단 발대식…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한다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4-07-02 10:08
  • 수정 2024-07-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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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소진공 대전전용교육장에서 대국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5명의 국민 기자단은 연말까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이 직접 국민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공단 소개 영상 시청, 사업별 소개, 체험단 활동 및 미션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국민 SNS 기자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1일까지 소진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 받았으며, 신청자 200여 명 중 SNS 활동이 활발하며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참여자 10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언컨택트 교육, 스마트제조지원강화사업, 동네상권발전소, 온라인판로지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등 각 지원사업에 대한 체험수기나 사업·정책 공고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여 공단 블로그 및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종료 후 우수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도 주어진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국민 SNS 기자단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 궁금해하는 정보를 전달하여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소진공은 올해 국민 기자단과 함께 생동감 있는 영상과 SNS를 제공하여 모든 국민들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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