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등 자연휴양림, 2곳 물놀이장 개장

안전요원 배치. 휴양마을 물놀이장, 폭포 족욕체험장 대형물놀이장. 알프스휴양림 물놀이장, 성인풀 유아풀 갖춰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4-07-02 09:50
보은군 물놀이장 2곳 개장
2일 개장한 보은군 충북 알프스휴양림 물놀이장 모습
보은군은 2일부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2곳의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로 조성되었고 주요 시설물로는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존치하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소나무 숲에서 자연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규모 180㎡(성인풀), 63㎡(유아풀)의 2개의 물놀이장으로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은군은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시설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자연휴양림 숙박이용객 한정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자연휴양림 예약은 인터넷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main.do)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방법은 사용일 전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