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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풍수해 대비 관서장 특별점검 실시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 재난대응 대책 강화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07-02 10:10
  • 수정 2024-07-02 15:18

신문게재 2024-07-03 14면

(0701) 논산소방서, 풍수해 대비 관서장 특별점검 실시해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6월 26일 여름철 풍수해 등에 의한 자연재난을 대비해 침수 피해 우려지역 등을 방문해 관서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펴 재난대응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논산시립납골당 양지추모원 및 제방 붕괴지역(성동면 금강변, 논산천) 등을 방문해 위험요소 등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소방서는 기상정보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 구축 및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김경철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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