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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김기준 의장 선출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4-07-02 10:50
  • 수정 2024-07-02 11:22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임상기 부의장(사진 왼쪽부터)
청양군의회가 2일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앞서 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의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은 임상기 의원, 운영위원장은 이봉규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제9대 청양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인다. 경험과 지혜를 모아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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