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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선정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7-02 10:59
증평군청사 (1)
증평군이 충북도의 2024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에 군비 등 5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2025년 6월까지 지역의 야관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보강천 일원 연결 교량과 육교의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특히 증평대교, 장미대교, 송산리 2개소 육교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매력 넘치고 품격있는 빛을 연출해 낮, 밤 구분없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보강천을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증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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