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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공단, 대전에서 전국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캠프 개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문성 프로그램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4-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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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전국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을 KT인재개발원에 초대해 상상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법무보호공단 대전지부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전국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연합회(회장 윤태경) 상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상상캠프는 공단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을 초청해 전문성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청소년과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녀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공단 전체 자원봉사자 8974명 중 대학생 위원은 1752명으로 전국에서 미성년 보호대상자 및 성인 보호대상자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자녀 학습지도, 문화체험 활동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오늘의 교육이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이를 기반으로 미성년 보호대상자 및 성인 대상자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양질의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뜻을 표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전문수 연합회장(다우건설 대표)은 전국 대학생 연합회 윤태경회장에게 활동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시금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회장 이대열)에서도 대전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학생들에게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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