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13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여성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의적 인재 육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강화 ▲교육생 모집 및 연계 시스템 구축 ▲창업 공간 제공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 지원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성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창업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들에게 창업의 문을 넓히고,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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