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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뮤직펍서 문화예술 발전 논의… "원도심에서 새로운 문화부흥"

동구 원동 락공소에서 직무연찬회 눈길
정명국 위원장 "원도심이 문화부흥 선도"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4-09-27 10:16
2024.09.26(행정자치위원회 직무연찬회)-1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직무연찬회.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6일 대전 최초 뮤직펍 공연장인 동구 원동의 '락공서'에서 의원 직무연찬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인 정명국 위원장과 이병철·이용기·이중호·안경자 의원을 비롯해 조원휘 의장과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시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강연을 함께 듣고 지역예술인 공연을 함께 즐기며 대전 원도심 문화 예술 활성화 정책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조원휘 의장은 "원도심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지역문화 부흥 시도가 대전 문화·예술을 새롭게 이끄는 견인차가 돼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발전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국 위원장도 "이번 직무 연찬은 원도심 청년 문화 공간에서 실질적으로 느끼고 체감하며 진행해 뜻깊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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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직무연찬회. [출처=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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