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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노인복지관이 29일 증평형 노인복지모텔 시범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29일 증평군민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우종한 이사장은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5500만 원을 기탁하며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 마을의 독거노인 및 소외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을 기울였다.
증평새마을금고와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증평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과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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