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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11월 정기 봉사활동… "어르신들과 따뜻한 겨울을"

시당 누리봉사단,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와 배식 봉사
3차 당직 인선도 단행, 이상민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4-11-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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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민의힘 대전시당]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이 20일 동구 판암동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찾아 11월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김경태 누리봉사단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와 함께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갑자기 추위가 성큼 다가와 어르신들 걱정이 걱정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살피고,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찾아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3차 당직 인선도 단행했다.

이번 인선에선 장애인위원장에 임정환 대전시 자체장애인협회 직원,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염철민 크레딧컴퍼니 실장, 생활정치특별위원장에 송재만 유성구의회 의원,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에 유지선 전 김천대 겸임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태어나기 위해선 약자의 편에서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약자의 편에서 의견을 듣고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개선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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