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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KG스틸과 해나루쌀 사용 업무협약 체결

KG스틸, KG스틸 SND, KG스틸 SNI 등 총 5개 사에 연간 102t 공급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11-21 06:33
사본 -(사진1) 해나루 쌀 사용협약(2)
해나루 쌀 사용 협약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0일 시청에서 KG스틸 외 계열사 4곳과 직원복지용 쌀 공급에 당진 해나루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박성희 KG스틸 대표이사·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등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KG스틸은 해나루쌀과 식자재 이용 시 지역 농특산물 사용,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KG스틸에 해나루쌀의 안정적 공급과 KG스틸의 모그룹인 KG케미칼에서 생산하는 비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KG케미칼 곽정현 대표이사·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와 KG케미칼·KG스틸·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시에서도 고품질 쌀생산과 지역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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