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1월 2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교육하는 등 2차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장일 서장을 비롯해 김성윤 구급지도의사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논의 내용은 현장대원의 건강·안전에 대한 사항,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 방안, 구급대 감염방지를 위한 향후 개선책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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