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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건축과,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나서

생극면 다육이 농가 찾아 제설작업·응급조치 실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11-29 14:13
4.사진자료(음성군 건축과 대설 피해 대비 농가 지원)
음성군 건축과 직원들 제설작업 모습.
음성군 건축과 직원들은 28일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제설작업을 지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을 포함한 직원 6명은 이날 생극면 팔성리의 한 다육이 농가를 방문해 제설작업과 응급조치 등을 실시했다.



이날 내린 눈은 30㎝가 넘어 농작물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많은 눈으로 시설하우스 붕괴 등이 우려됐는데, 건축과 직원 덕분에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대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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