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성 대전대 융합컨설팅학괴 동문회장 |
변종수 회장은 모교와 2대 동문회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어 동문회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배재성 신임 회장은 “정기모임, 회원간 친목 교류 강화, 회원에 대한 애경사와 의료혜택 지원 등을 통해 동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과와 동문의 동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부 송년의 밤은 만찬과 함께 참가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문 간 유대감을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학과장 서영욱)는 2015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박사 115명, 석사 65명 등 180명이 졸업했다. 컨설팅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며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배재성 신임 회장은 "융합컨설팅학과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문회가 학과의 비전과 동문들의 성장을 함께 이루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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