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최종 선정<제공=진주시> |
이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공연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극단은 진주의 극단현장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32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진주시는 국비 4억2000만 원을 포함해 총 7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극단현장은 1974년 진주에서 설립됐다.
'의기논개'와 '수무바다 흰고무래' 등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지원으로 극단현장은 더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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