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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중·고 입학 준비금 10만원 지원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03-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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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3만 명에게 입학 준비금 10만 원을 용인 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5일까지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시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에게 교복 등 1인당 40만 원 씩 지원하고,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대안학교 신입생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며, 타 지역 학교나 대안학교 입학생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초등학교 108개교의 학생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학습 준비물 지원과 관련 만족도 조사에서 92%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입생 입학 준비금과 교복 지원, 학습 준비물 지원 등 교육 지원을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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