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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의원, 천안역 증·개축 착공식 개최 환영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5-07-02 11:26
문진석 의원님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은 명품 천안역을 만들 '천안역 증·개축 착공식' 개최 관련 환영의 뜻을 2일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2020년 당선 직후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20여년간 임시역사로 방치된 천안역의 증·개축 사업 필요성을 지적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해왔다.



이러한 문 의원의 노력에 정부는 2021년 본예산에 설계비로 국비 15억원을 반영했고, 2023년 설계가 마무리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명품 천안역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28년 준공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천안역 증·개축 사업의 시작은 천안 원도심 르네상스의 신호탄으로, 역세권 혁신지구 사업 등 퀸터플 개발도 빠른 시일 내 추진될 것"이라며 "천안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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