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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폭우피해 복구 돕자" 증평 공직자 구슬땀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07-29 14:00
증평군)예산군 수해피해지역 대민지원 활동 1
증평군이 29일 이른 아침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0여 명은 이날 오가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팍에 쌓인 토사, 잔해,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군수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도 2017년, 2023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웃 자치단체들의 도움으로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은바 있다.

이에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예산군과 협의해 일손이 시급한 지역을 찾아 이뤄진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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