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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건강·복지 증진 위해 건양대병원과 협약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이용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 기대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5-08-14 09:51
홍성군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회는 13일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군이 소상공인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건양대학교병원과 손을 잡았다.

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주남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조세제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건양대학교 김기복 건강증진과장, 황선돈 홍성군 경제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소속 임직원 및 회원, 그 가족들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시 협약 패키지 항목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장례 지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는 홍성군과 지역 소상공인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설립 이후 주남수 회장을 중심으로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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