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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복지회관 재개관

10억여 원 투입해 시설 전반 개선
주민 생활 복지 및 여가 활동 거점 기대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제공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5-09-15 16:24
2-1.지난 13일 철마면 복지회관이 리모델했다.
지난 13일 철마면 복지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철마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지난 13일에는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2007년 건립된 철마면 복지회관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에는 군비 10억여 원이 투입돼 목욕탕, 미용실 등 주민 편의 공간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탄생했다.

철마면은 앞으로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이다"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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