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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소년 드론축구팀, 전국대회 두각

남원시 청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서 대한민국 1위 팀 꺾는 이변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5-10-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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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 드론축구팀이 지난 18일 남원시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청소년 드론축구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청소년 드론축구팀이 지난 18일 남원시에서 열린 청소년 전국 드론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드론 축구는 40클래스와 20클래스로 구분되며, 선수 실력에 따라 첼린저스(3부), 마스터즈(2부), 세미프로(1부) 등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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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 드론축구팀이 지난 18일 남원시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청소년 드론축구팀 제공
남원대회는 청소년 전국대회로, 40클래스와 20클래스 구분 없이 세미프로 팀까지 함께 출전하는 수준 높은 경기로 치러졌다. 이런 가운데 고창초 '유레카'팀의 꼬마 선수들은 놀라운 기량으로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대한민국 20클래스 1위 팀인 '리틀그리핀'을 8강전에서 꺾는 이변을 일으켰으며, 세미프로팀 신흥고에 아쉽게 패했지만, 3·4위전에서 국토부 장관배 초등부 전국 1위팀 '구미신당'팀을 제압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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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 드론축구팀이 지난 18일 남원시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창청소년 드론축구팀 제공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을 지도 중에 있는 김경숙 단장은 "우리 고창의 꿈나무들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창단 1년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세미프로팀과 맞서 25대 24라는 박빙의 경기를 펼칠 만큼 실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드론 축구는 개인의 기술보다 팀워크와 신뢰가 승패를 좌우하는 경기"라며 "옆에 있는 팀원을 믿고 각자의 포지션에 집중할 때 비로소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고창의 아이들은 이미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팀은 오는 11월 8일 고창 청소년문화축제 기념식에서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15일 거창체육회 주관 거창대회에도 출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간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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