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농업정책과 직원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괴산군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리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이날 옥수수 수확이 끝난 이 농가의 밭에서 비닐멀칭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바쁜 마음을 함께했다.



신형수 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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