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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인의 날과 박람회로 농업 미래 모색

수출 확대·체험 확대·농업 가치 확산에 집중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11-05 07:06
국화작품전시회
국화작품전시회<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진주시 농업인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안전관리,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로 구성되며 종자생명관, 농기자재관, 녹색식품관, 농업체험관 등 7개 테마 전시관이 운영된다.

특히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반 저탄소농업 실천 포럼과 청년 농업인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미래 농업 모델과 지역 농업인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화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총 10만5000여 점 규모로, 촉석루와 공북문을 국화로 재현한 작품과 산책형 전시 동선, 어린이 국화심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진주시는 11월 6일 야외공연장에서 '제27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한다.



단체 2곳, 개인 49명, 수출유공자 5명 등 총 56명을 선정해 수출 성과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농업인을 격려한다.

진주시는 1993년 첫 농산물 수출 이후 국제 경기침체와 이상기후 속에서도 농업인과 행정의 협업으로 6022만 달러 수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개최되는 '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시상 및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진주시는 농업인의 복지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 구축을 향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흙에서 시작된 한 해 수고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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