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당진시

당진시, 자연재난 대응 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각계각층이 하나가 돼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5-12-08 07:27
사본 -(사진1)자연재난 대응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는 4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자연재난 대응분야 워크숍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 수상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4일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 일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에서 자연재난 대응 분야 재해예방 활동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기관·공무원·민간인을 대상으로 수여한 표창으로 시는 여름철 및 겨울철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자연재난 대응 분야 도지사 표창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4개 시군(당진시·공주시·아산시·예산군)만 기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고 도-시군 자연재난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시민과 관계 공무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우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하나가 돼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