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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에서 오 의원은 학생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성세대의 관행이나 현실에 무작정 순응하기보다는 ‘기성세대에 저항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면서도, 이 저항은 반드시 체계적인 내용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해 무분별한 비판이 아닌 주체적이고 건설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오 의원은 젊은 청년 세대에게 앞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을 ‘도전하고, 실패도 경험하며, 스스로 단련할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할 것을 역설했다.
특히, 오 의원은 “앞으로의 10년은 여러분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지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만큼, 이 기간 동안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여러분의 가치와 내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단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오 의원의 특강은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사회 진출 전 필요한 주체적인 삶의 자세와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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