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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안치용 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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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면분회 조민호 분회장 |
문화상,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심사에서 문화원은 문화상에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기능보유자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안치용 관장, 공로상에는 대한노인회 괴산지회 소수면분회 조민호 분회장을 선정했다.
안 관장은 연풍 한지의 우수성과 전통한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고 괴산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 추진 등 한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조 분회장은 일제강점기 3·1운동 당시 소수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민 주도 재현행사 등을 지속해오며 지역 고유문화의 계승과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김 원장은 "괴산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두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문화원은 12일 유기농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리는 괴산문화예술의 밤 행사에서 괴산문화상을 시상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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