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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청사 전경. |
앞서 시는 경기도 내에서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 3년 연속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오른 데 이어,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두며 2025년에도 우수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평가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심사 결과 시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가 최우수상 수상의 핵심으로 꼽고 있다.
이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LX가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시 홈페이지 QR코드를 삽입, 토지이동 신청 절차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토지이동 신청 누락 방지 ▲재측량 비용 절감 ▲불필요한 인허가 지연 최소화 ▲민원 절차 간소화 등 구체적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또한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 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해 정보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한 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시장과 시민 간 적극적 소통 ▲관리체계·국민신문고 개선 노력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민원 만족도 향상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해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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