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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천안병원 크리스마스트리.(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높이 5m 크기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5개의 작은트리, 형형색색 오너먼트와 반짝이는 별이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을 환하게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는 수많은 선물꾸러미와 아기 북극곰 등이 장식된 포토존이 설치돼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아병동에 입원한 한 아이의 보호자는 "아이가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트리를 보자 환하게 웃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안심과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와 지역민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며 "밝게 빛나는 트리를 보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고,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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