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증평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완료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12-08 10:34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12ha, 1856명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억990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올해는 대형 산불로 인한 직불 신청 기간 연장으로 예년에 비해 지급이 늦어졌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미만, 농업인 농외소득 2000만 원 이하, 농촌 지역 3년 이상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130만 원씩 관할지에서 정액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해당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서 지급되며 지급일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이 농가의 근심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