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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보건복지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

생활밀착형 생애주기별 관리사업 등 호평

김영미 기자

김영미 기자

  • 승인 2025-12-08 11:50

신문게재 2025-12-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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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영양의 날 기념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영양의 날 기념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229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상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 실적을 평가해 국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올해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4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임실군이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군민의 영양 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생활밀착형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사업,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영양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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