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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조현석 원우회장과 동문회원 50명이 국제전문대학원 25주년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 1600만 원을 대학에 전달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국제전문대학원 조현석 원우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50명이 발전기금 1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신동규 국제전문대학원장, 조현석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석 원우회장을 비롯한 국제전문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50명은 최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국제전문대학원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발전기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개인뿐 아니라 '다문화 Alumni', '녹우회' 등 팀 단위로도 동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해우 총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외국인 유학생까지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적지 않은 돈인데 국제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규 원장은 "동문들과 재학생이 발전기금을 기부해 줘 고맙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에 더 힘을 쏟아 국제전문대학원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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