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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제공=창녕군> |
군은 이행률이 낮은 12개 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은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월 말 기준 공약사업은 29개가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77.2%로 나타났다.
군은 완료 사업을 예로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활성화, 저수지 둘레길과 산책로 조성 사업도 마무리됐다.
창녕군은 공약사업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단은 올해 12월 하반기 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공약 이행 과정을 군민과 공유해 소통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창녕군은 공약이 군민 의견을 반영해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마무리 단계까지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임기 후반에도 공약 실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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