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주상공회의소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우수 인턴 2명을 선정했다.(충주상공회의소 제공) |
충주상의는 올해 총 50명의 배정 인원을 확보해 관내 기업과 연계한 일경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 사례 발굴은 사업 참여 청년들의 동기를 높이고 실질적 성과를 독려하기 위해 현재 과정을 수료했거나 진행 중인 인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인턴에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 중인 전주연 씨가, 우수 인턴에는 근로복지공단 인턴으로 참여 중인 건국대학교 재학생 이태승 씨가 선정됐다.
전주연 씨는 "실제 기업 환경에서 역량을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집중해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상의는 이번 우수 사례 발굴이 인턴 참여 청년들에게는 동기 부여 효과를, 지역 기업들에게는 모범적인 참여 사례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석 회장은 "50명 규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선정으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우수 기업과 멘토에게도 포상을 확대해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관내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