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회 전국 콘홀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이 6일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콘홀협회 제공) |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약 50명, 더블전 20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통합 개인전에서는 대회 최고령 참가자(1966년생 엄철용 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토너먼트의 경기 기록은 한국콘홀협회의 공식 랭킹 시스템에 등록돼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예정이다.
한국콘홀협회 관계자는 "제1회 전국 콘홀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 콘홀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콘홀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