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는 8일 폭력피해 여성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대전사랑메세나가 대전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의 관람권을 문화예술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YWCA에 기부해 피해 여성들이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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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대표는 “저희 대전사랑메세나는 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이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라며 “무료 자선영화제와 음악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는 12월 28일까지 대전 상상아트홀(대표 복명한)에서 공연되며,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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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연대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폭력피해 여성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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